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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vs 뤼튼 :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by 익스디퍼런트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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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고 머나먼 이야기 같았던 「AI:인공지능」.

이제는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TV나 신문, 잡지 광고에서 자주 접하고 이제는 하루에도 많이 듣고 실제 보기도 한다.

어렸을 때 영화나 만화에서 머나먼 미래에 있을 법한 일들이 이제는 주위에서 자주 일어나곤 한다. 사람을 이기는 체스.

사람과 바둑을 두며 여유를 부리고 사람을 쉽게 이기거나 조롱까지 하는 AI. 어찌 보면 사람들의 단순한 일들을 대체하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고 편안한 미래를 제시할 줄 알았는데, 때로는 너무나도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AI.

 인간들은 계속 질문하고 AI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 대답을 하고 응용하고 변화를 능수능란하게 한다. 

미래에 머지 않아 AI가 변호사를 대체할 거라는 말은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간간히 보고 들었을 테다. 놀랍기도 하고 

이제 정말 더 머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의문도 든다.  

 

 인간이 질문하고 「AI:인공지능」 가 답하는 시대.

 

AI기반 자연어 처리 분야에는 챗GPT와 뤼튼이라는 두 개의 유명한 이름이 눈에 띈다. 이러한 최첨단 언어 모델은

상당한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데 앞장서고 미래를 주도할 것임은 틀림없다.

그래서 오늘은 챗GPT와 뤼튼의 비교 분석을 가볍게 설명하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려 한다.

 

 

챗GPT와 뤼튼의 공통점과 차이점

 

▶ 공통점

① 자연어처리(NLP) : 챗GPT와 뤼튼은 모두 자연어 처리 작업에 탁월하여 인간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인간과 유사한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 할 수 있으므로 챗본에서 콘텐츠 생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유용

② 사전 훈련된 모델 : 챗GPT와 뤼튼은 모두 인터넷의 방대한 양의 텍스트에 대해 사전 훈련된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

     이 광범위한 교육은 일관되고 상황에 맞는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③ 사용자 정의 : 두 모델 모두 특정 작업이나 산업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므로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에 맞게 동작과 응답을 맞춤화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다양한 사례에 적합한 도구가 된다.

④ 다국어 지원 : 챗GPT와 뤼튼은 여러 언어를 지원하므로 전 세계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언어로 된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하며 언어의 장벽을 허물수 있다.

 

▶ 차이점

① 개발팀 : 챗GPT는 AI연구 기관인 OpenAI에서 개발, 뤼튼은 국내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

② 기술 : 챗GPT는 질의 응답돠 대화 생성 기술을 갖고 있고, 뤼튼은 텍스트 생성 기술 위주의 응답.

③ 응용 : 챗GPT는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같은 특정운용 분야에서 이용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화된 모델로 활용

     뤼튼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작성된 글을 교정, 분석하는 기존 AI의 한계를 넘어 기획, 생성, 교정의 다기능.

 

챗GPT와 뤼튼의 같은 질문 : 다른 답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10인을 소개해 주세요. 챗GPT의 답변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10인을 소개해 주세요 : 챗GPT 답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10인을 소개해 주세요. 뤼튼의 답변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10인을 소개해 주세요 : 뤼튼의 답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한 챗GPT의 답변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 : 챗GPT의 대답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한 뤼튼의 답변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 : 뤼튼의 대답

'지금 너무 슬퍼, 나를 행복하게 해 줘' 챗GPT의 답변은?

지금 너무 슬퍼, 행복하게 해줘 : 챗GPT의 대답

'지금 너무 슬퍼, 나를 행복하게 해 줘'의 답변은?

지금 너무 슬퍼, 행복하게 해줘 : 뤼튼의 대답

 각 3개의 질문을 챗GPT와 뤼튼에게 물어보았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답변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답변이 아닌데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을 주저리주저리 답변을 해준다. 위와 비슷한 여러 질문들을 수십 가지

해봐도 다 이런 식이다. ' 나 몰라요'라는 대답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대신 ' 난 이거 알아요'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왠지 모르게 가려운 등을 긁어주지는 못하는 느낌이 든다. 다음번에는 소설을 한번 써볼까 한다. 정해져 있는 답이

아닌 창작의 영역은 어떤 차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잘난 척하는 인공지능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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