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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신청 안내

by 익스디퍼런트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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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제주 아동이면 누구나 "월 5만 원 건강체험활동비 드려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을 하고 있으니 반드시 꼭 신청하세요.

 

지원목적은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경비 지원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하고자 하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하고자 합니다.

 

2023년 10월 4일 부터 시행

 

신청안내

1. 지원대상

8세 이상(96개월) ~ 10세 미만(119개월) 아동

2. 지원금액

월 5만원

3. 지원기간

2023년 10월 ~ 12월(3개월)

4. 사용기간

2023년 10월 4일 ~ 2024년 3월 31일(6개월)

5. 지원방법

매월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

6. 사용처

도내 등록 가맹점

(체육관, 스포츠센터, 운동 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박물관 등)

7. 기타 사항

* 해당 월 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이뤄

* 2024년 3월 31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

 

2023년 9월 4일부터 신청 가능

1. 신청기간

2023년 9월 4일 ~ 2023년 12월 15일까지

2. 신청인

지원대상자의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3. 신청방법

제주도청 홈페이지 (지역화폐 소지자에 한함)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4. 신청접수

9월 신청 대상자 : 2013년 11월생 ~ 2015년 10월생

10월 신청 대상자 : 2015년 11월생

11월 신청 대상자 : 2015년 12월생

5. 제출서류

신청서, 신청인의 신분증 지참

 

<접수 시 유의사항>

홈페이지 등록(로그인)하신 분과 탐나는전 카드 소유자가 다를 경우, 

신청인을 탐나는전 카드 소유자로 신청해 주세요

 

탐나는 전 사용 가맹점 현황은 9월 25일 이후 제주시,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예정)

 

제주 아동건강체험활동비에 관한 소식

다행히도 중앙정부의 반대로 올해 10월부터 3개월만 일시적으로 집행되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하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가 선별적이더라도 계속적으로

제주의 아동들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7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 기자단과의 티타임 자리에서

"정부의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선별적 지원을 검토하더라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금 대상 제외인 8~9세의 모든 아동들에게 

월 5만 원의 '아동 건강체험활동비'를 지원하려 했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올해 5월 31일 느닷없이

기존의 보편적 복지를 '선별적 복지'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이 계획을 반려했다.

 

이에 제주도정은 한시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시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만 이 정책을 시행하기고 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 이 아동 정책을 도입한 건, 아동수당을 확대시키고자 한 것이기에

일시적으로 할 문제가 아니다" 라며 "당연히 연속적으로 해야 할 아동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제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아동정책수당이) 8세 미만으로 되어 있어 초등학교 입학 할

때부터 비용이 증가하는데 가계부담이 더 증가된다"며 선진국이나 유럽에서는 10~12세까지 아동정책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게 보편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현행법에서는 8세 미만으로 정해져 있다 보니 일부 지자체에선 몇 년 전부터

제주처럼 '건강체험비'라는 명목으로 추진해 왔는데 정부가 올해부터 선별적 복지로 기조를 잡고 있어서 이렇게 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주당 정책협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거론한 걸로 안다"며  

"하지만 정부가 계속 이 기조를 유지할 경우, 제주로서는 선별적 지원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영훈 지사는 "계속 추진되어야 하는 정책이라 단기적으로는 선별적으로 가더라도, 

장기적으론 보편적으로 집행되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는 한시적으로나마 8~9세의 모든 아동들에게 

'아동건강체험비'를 집행한 뒤, 내년부터는 가계소득에 따라 체험비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의 모든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아동건강체험 활동비가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행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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